‘수술실 카메라 늘리겠다’ 의협과 전면전 선포한 경기도

[일요서울 | 황기현 기자] 지난 2016년 9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. 안면윤곽 수술을 받던 20대 청년 권대희 씨가 과다출혈 증세를 보였다. 권 씨는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, 49일 만에 결국 숨을 거뒀다.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 권 씨의 어머니 이모 씨는 병원 의무기록지와 CCTV 화면 등을 확인해 아들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했다. 이 씨가 확인한 진실은 충격적이었다. 여러 명의 성형외과 원장이 동시에 수술을 집도하며 반복적으로 수술실을 이탈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. 또 피를 흘리는 권 씨를 보면서도 지혈을 하지

‘수술실 카메라 늘리겠다’ 의협과 전면전 선포한 경기도
[일요서울 | 황기현 기자] 지난 2016년 9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. 안면윤곽 수술을 받던 20대 청년 권대희 씨가 과다출혈 증세를 보였다. 권 씨는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, 49일 만에 결국 숨을 거뒀다.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 권 씨의 어머니 이모 씨는 병원 의무기록지와 CCTV 화면 등을 확인해 아들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했다. 이 씨가 확인한 진실은 충격적이었다. 여러 명의 성형외과 원장이 동시에 수술을 집도하며 반복적으로 수술실을 이탈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. 또 피를 흘리는 권 씨를 보면서도 지혈을 하지